■ 개 요
일반적인 회계장부는 유형자산의 시가를 반영하지 않고 취득원가에 감가상각비를 누적시킨 금액인 감가상각누계액을 차감하여 회계장부에 기록하게 됩니다. 그런데 유형자산의 가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끊임없이 변동하며 장부가액과 시가가 상당히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장부가액보다 시가가 상당히 높은 경우에는 자산재평가를 통해 장부가액을 시가로 계상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자산재평가금액과 장부가액의 차액만큼 자산이 증가하게 되어 당해 금액만큼 회계상 ‘기타포괄손익누계액'계정에 계상되어 동시에 자본이 늘어나게 됩니다.
■ 자산재평가의 대상
-유형자산 : 토지, 건물, 구축물, 기계장치, 선박, 항공기, 차량운반구 등
-무형자산 : 영업권, 기업가치, 지적재산권, 실용신안권 등
-투자부동산 : 임대수익 또는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보유하는 부동산
■ 기대효과
1.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자본조달 비용 감소
유형자산 재평가 차익 발생에 따라 자본(기타포괄이익)증가에 따른 부채비율 감소 및 이에 따른 신용도 보강으로 자본조달 비용의 감소가 가능합니다
2. 기업보유 자산가치의 합리적 파악
기업보유 자산의 현재시점의 적정가치를 파악하여, 향후 자산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합리적 의사결정의 참고자료로 활용 가능합니다.
3. 영업전략 수립과정에서 재무건전성 확보
부채비율 감소에 따른 기업이미지 개선 및 재무건전성을 확보하여, 향후 영업전략 수립 시 적극적 의사결정 가능이 가능합니다.